4.2 김천시장재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창재 예비후보(이하 이 예비후보)가 후원회 출범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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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재 예비후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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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 후원회 등록을 마치고 15일부터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후원회는‘소액 다수의 모금 활동’을 선언하며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후원회 '희망 김천' 후원회라 명하고 새바람을 예고했다.
이 예비후보 선거캠프는 14일 신음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후원회장은 40년 교육자의 길을 걸어온 강영구 전) 증산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이 맡았다. 강영구후원회장은 이 예비후보의 초등학교 3학년 담임선생님이셨으며 김천고등학교 동문이기도 하다. 그는“현재 김천에는 많은 현안 과제들이 산적해 있고 곳곳에서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창재 예비후보가 이 같은 문제를 잘 해결할 것이라 믿고 후원회장직을 맡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기업인, 청년, 주부, 어르신 등 시민들 각계각층에서 참여해 발족했다.
이 예비후보는 “김천을 더 이상 과거의 실수와 혼란에 발목 잡히지 않는 도시로 만들겠다”며“시민 모두가 꿈꾸는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 누구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복지 도시, 그리고 다음 세대를 위한 희망이 넘치는 김천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했다.
그러면서“김천시 부시장을 지낸 시정 경험과 중앙정부의 행정 경험으로 김천시정이 조속히 정상화, 안정화 시킬 자신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후원회 사무실은 김천시 영남대로 2075(무실삼거리)에 마련했으며 후원금 모금은 김천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이뤄진다. 후원은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할 수 있고 10만원 이하는 연말정산 때 전액환급 받는다. 10만원 초과분은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단 외국인과 공무원(정당 당원이 될 수 있는 공무원 제외), 국내외 법인 또는 단체는 후원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