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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농촌

영천시 남부동, 신규 따숨가게 10개소 현판 전달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5.01.15 22:24 수정 2025.01.15 22:26

신년을 맞이해 영천시 남부동(동장 김선미)에 따숨가게 신청이 연이어 들어오며,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 영천시청 제공


남부동은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신규사업으로 ‘행복푸드나눔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관내 따숨가게에 등록한 식당이 기부한 반찬을 꾸러미로 포장 후 취약계층에게 나누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신규 따숨가게 10개소를 발굴했으며, 15~16일 신규 따숨가게를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선미 남부동장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시는 따숨가게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숨가게 사업을 확대해 주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남부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따숨가게 사업이란 따숨가게로 지정된 관내 식당 등의 업체에서 취약계층에 물품 등을 기부하는 사업으로, 기부품목은 음식, 부식, 현금 모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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