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김천시장 재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응규 예비후보가 “김천시의 지도자가 되겠다는 사람이 지난 수년전에 일어났던 SRF 소각장 설치에 대해 그간의 무관심과 무지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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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응규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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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규 예비후보는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때 이 문제에 대해 제대로 알고 난후 반대시위에 참가한바 있다”며 “SRF 소각장의 폐해에 대해 시민여러분께 알리고 경종을 일으켰다. 현 위치의 소각장 시설은 반경 5km이내 우리 김천 시민들의 68%인 약 8만 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대기오염은 특히 아동들이 취약하기 때문에 엄중히 다루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방치한 것에 대해 분노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어떻게 허가가 났으며, 누가 허가과정에서 협조를 했는지 분명히 밝혀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소각장이 들어서는 대신동 주민들과 제 단체들은 왜 그리 조용한지 의문이 든다”며 지금이라도 제단체와 주민들은 물론 시민과 모든 제단체들은 폐프라스틱 소각장의 실체와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반대의 목소리에 동참해야 한다고 했다.
김응규 예비후보는 “곧 시의회에서 용역 결과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면서 “김천 시민들께서 SRF 소각장 건립을 막아주길 바라며, 저 또한 최선을 다해 막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김응규 예비후보는 공약 사항으로 ‘자연 재해와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김천 시민여러분들의 생명권과 재산권, 건강권을 지킬 것’을 약속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