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울영천연합향우회(회장 김은대)는 지난 22일 울산 MH컨벤션에서 ‘2024 재울영천연합향우회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해양 재울대구경북향우회장, 천정곤 재울영천연합향우회 명예회장, 김서현 전국영천시향우연합회 여성회장을 비롯한 출향인 2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향우회 강대산 사무총장과 유정숙 사무국장의 사회로 본행사와 향인 화합한마당으로 진행되었으며, 연말 고향 사람들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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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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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재복 이사, 이미준 여성국장, 이상희 조직부장, 김연주 여성부장 등 우수 향우회원에 대한 표창 시상과, 대구 군부대 영천유치 구호 제창 등 향인들의 염원을 기원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전달한 축사를 통해 “항상 고향을 생각해주시는 향우님들 덕분에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발전된 고향의 모습으로 향우회원들께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김은대 회장은 “임원진들을 포함한 향인들의 성원이 있어 향우회가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며, “한 해를 돌아보며 마무리하고 을사년 새해에도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맺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