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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농촌

영천시,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기여’ 한국환경공단 표창 수상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4.12.19 20:57 수정 2024.12.19 21:06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7일 2023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운영성과 보고회’에서 2023년도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실적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한국환경공단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영천시청 제공


영천시는 2023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추진 결과, 2022년 감축량 대비 107%를 감축해 기준배출량 규모별 전년대비 순감축률 상승 최상위 기관에 선정됐다.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란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대상기관이 매년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감축활동을 이행하는 제도이다.

영천시는 재생에너지 발전 및 친환경 자동차 도입 사업 등 외부감축사업 추진실적을 발굴하고, 탄소포인트 가입 실적 제고 및 참여 혜택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제도 활성화에 노력을 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국가 탄소중립 달성 목표 기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초지방정부 차원에서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영천시는 전 직원이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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