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정책자문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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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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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는 이석희 위원장의 주재로, 김천을 사랑하는 공무원 시책 연구단(이하 김사공시 연구단)이 한 해 동안 고심해 발굴한 과제 발표 및 심사, 2025년 김천시 정책자문단 운영 방향에 대한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김사공시 연구단은 2024년 한 해 동안 총 6개 팀 32명의 공무원이 본연의 업무 외에 관심 있는 분야를 선정해, 아이디어 회의, 선진지 견학 등의 연구 활동을 펼쳤으며,
건생실천(보건) 팀은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원책, NSGR(철도) 팀은 십자축 철도망 구축, 발령 난 김에 교통 연구(교통) 팀은 공유형 PM 도입,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혁신도시 활성화) 팀은 혁신도시 장기 민원 해결, 공공시설 에너지 자문단(에너지) 팀은 에너지 절감 자문, 세벤져스(세무) 팀은 지역자원시설세 등 신규 세원에 관한 연구를 실시하고 발표했다.
자문위원들은 각 연구팀에 대한 발표 청취 후 질의응답을 통해 과제의 개선 및 후속․추가 연구 등을 제안했으며, 새해에는 분야별 전문가인 자문위원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김천시는 시의원을 포함한 총 29명의 정책자문단 위원을 위촉해 분과별 연구를 통해 시민 의견수렴과 시정 발전을 고취하는 한편, 지난해에 이어 2년째 김사공시 활동을 장려해 소속 직원들의 업무역량 증진과 신규 시책 발굴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