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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농촌

김천시 평생교육, 협력과 발전의 새로운 시작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4.12.19 20:50 수정 2024.12.19 20:54

김천시(부시장 최순고)는 지난 18일, 시청 회의실에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과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평생교육협의회 위촉식 및 김천시 평생교육 중장기발전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 김천시청 제공


평생교육 정책의 체계적 추진과 협력 강화를 위해 평생교육협의회 위원을 위촉했으며, 위원들은 교육,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2년 동안 김천시 평생교육 정책의 수립과 실행 과정에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김천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 4개월 동안 수립된 발전계획의 핵심 내용, 평생교육의 방향 및 실행 전략과 세부과제 등 향후 5년간 김천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공유했다.

참여한 위원의 다수 의견으로는 ‘미래 사회 최대의 복지는 평생교육인 만큼, 김천시만의 특별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며, 학교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의 활발한 교류를 통한 모든 시민의 평생학습권이 보장돼야 한다’등이 있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위촉식과 최종보고회를 계기로 평생교육을 통한 지역사회 성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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