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간호학과가 한국간호교육인증평가원이 실시한 2024년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증 기간은 2025년 6월 11일부터 2030년 6월 10일까지로, 3주기 인증 만료 다음 날부터 바로 연속 5년 인증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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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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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최지연 학과장은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윤옥현 총장님과 윤종수 기획처장님을 비롯해 각 부처의 처장님들, 교직원 및 학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인증위원장인 김중경 교수님을 포함해 우리 학과 교수님들 모두가 함께 노력해주셔서 정말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최 학과장은 “김천대학교 간호학과는 2011년 간호교육을 시작으로, 2024년 간호대학으로 승격된 이후 명문 간호대학으로서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앞으로 다가올 21세기 지식정보사회에서 대학은 지식과 학습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야 하며, 이를 기반으로 특성화된 교육, 마이크로디그리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융합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체계적이고 폭넓은 교육을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김천대학교 간호학과는 국내를 넘어 글로컬 간호를 주도하며, 간호학의 사회적 역할과 공헌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천대학교 간호학과는 2011년 신입생 31명으로 시작해 2024년에는 정원이 132명으로 증원되었으며, 현재 재학생 약 500여 명 규모의 학과로 성장했다. 특히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경상북도 심폐소생술 응급처치교육사업’을 맡아 지역사회의 건강 지킴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또한, 2021년부터는 일반대학원에 간호학과 석사 및 박사 과정을 개설해 교육, 연구, 행정, 시설, 재정, 산학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성화 전략을 추진하며 간호교육 발전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