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단장 김용준)은 2024년 남산지구 도시재생 주민 주도 마을기업 육성 교육 사업의 운영 기관으로, 지난 10일 오전 11시 평화복합문화센터 2층에서 성과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성과보고회에는 김천시 남산지구 도시재생 주민 주도 마을기업 5기&6기 교육생 15명을 비롯해 사업 관계자와 지역사회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와 비전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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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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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교육생들이 교육 과정을 통해 습득한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시재생 사업의 효과와 가치를 지역사회와 관련 이해관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또한 다양한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도시재생 및 마을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2024년 남산지구 도시재생 주민 주도 마을기업 육성 교육 사업은 3차년도 운영으로, 5기&6기 교육생들의 교육 수료율 100%라는 높은 성과를 달성하였다. 교육과정으로 ‘공동체 조직(마을관리조합) 인가’, ‘사회적 경제 기업 선진지 답사’ 등 전문 강사가 참여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교육 과정을 통해 ‘마을관리사회적 협동조합 설립 인가’라는 중요한 성과를 이루어 내며, 도시재생 사업의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결과물을 도출하였다.
사업 관계자는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기반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마을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의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