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유치원(원장 정현선)은 지난 12일, 유아 95명을 대상으로‘모아나2’영화 관람을 통해 다문화교육 현장체험을 실시하였다.
↑↑ 김천교육지원청 제공 |
지난 월요일부터 각반에서 영화 관람 예절에 대해 알아보며 영화에 대한 관심과 흥미로 교실은 온통 영화 이야기꽃으로 만발하였다. 당일 영화관에 도착한 유아들은 맛있는 간식을 함께 먹으면서 영화의 서막이 열렸다.
‘모아나2’는 뉴질랜드 원주민들의 생활과 문화를 알아봄으로써 다양한 문화를 이해함으로써 유아의 다문화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유아들은 영화 속 장면들을 보며“옷이 우리랑 달라!”,“저 사람들은 왜 머리가 뽀글뽀글해요?”, “배 너무 멋있어서 타고 싶다!”등 다른 문화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