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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발상전환 ‘김밥으로 김천 핵심 사업 만들자’... 이창재 북 콘서트 성황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4.12.08 22:23 수정 2024.12.09 14:31

“김천이 김밥 축제를 펼쳐 대한민국을 흔들었다. 

김밥을 산업화하고 김천의 핵심 기반 사업 중 하나로 발전시켜, 

김천의 경제를 일으켜 세우겠다”

↑↑ 북 콘서트를 진행하는 이창재 전김천부시장


이창재 전김천부시장이 8일 오후 3시, 탑 웨딩홀 신관 3층에서 ‘혁신의 꿈을 펼치며’ 북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북콘서트 현장은  주최측 추산7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찾아 이창재 전부시장의 북 콘서트 ‘혁신의 꿈을 펼치며“에 귀를 기울였다. 이창재 전부시장은 자신있는 모습으로 마이크를 부착하고 프리젠테이션 하듯 톡 콘서트를 시작했다. 

↑↑ 햑신의 꿈을 펼치며 책자


이창재 전부시장은 김천의 꿈을 이케아와 두바이에서 찾는다고 밝혔다. 그는 “이케아는 나무라는 산업 소재를 특화하였으며, 이케아 본사는 김천과 비슷한 규모의 도시”라고 소개한다. 또한 “두바이는 석유라는 대표적 기반을 뒤로 한체 새로운 산업으로 관광, 금융, 물류를 산업을 육성하여 새로운 문명을 탄생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강력한 사고의 변화를 통한 성공 신화의 창조; 이것이 바로 혁신이라고 강조한다. 이창재 전부시장은 “김천에도 이러한 정신이 필요하다”고 역설하면서 “혁신의 꿈을 펼치며는 김천시민들에게 잃어버린 자존심을 되찾아 가장 김천다운 꿈을 만들어 내야 한다“며 북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이창재 전부시장의 ‘혁신을 꿈꾸며’ 북 콘서트의 축사는 김기권 시민대표가 진행했으며, 윤상현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축전과 장승원 시인의 축시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창재 전부시장은 증산면에서 태어나 증산초, 증산중, 김천고를 졸업했으며 영남대 행정학과와 연세대 행정대학원 지방자치도시 행정을 전공(석사)했다. 1992년 김천시청을 시작으로 경상북도와 행전안전부(구 내무무)를 거쳐 김천시 부시장을 끝으로 공직을 마무리했다. 포상으로는 국무총리, 대통령 표창과 함께 근정포장을 수상했으며, ‘내안에 연어가 산다’를 출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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