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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인력난 겪는 농가 일손돕기

지비저널 기자 입력 2021.05.20 23:17 수정 2021.05.20 23:23

 김천시(시장 김충섭) 투자유치과(과장 김윤수)와 일자리경제과(과장 이우원)에서는 지난 1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 투자유치과(김천시청 제공)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둔 농촌의 일손부족 심화 현상과 최근 코로나 19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에 보탬을 주고자 마련한 것으로, 일자리경제과 직원들은 서툰 손길이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성실히 작업에 임했다.

 

 포도재배농가에서 일손을 도운 김윤수 투자유치과장은 “농촌지역 인력난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데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일자리경제과(김천시청 제공)

또한 복숭아 재배농가에서 구슬땀을 흘린 이우원 일자리경제과장 역시 “지역농가의 상황이 매우 어려운 것을 잘 알고 있으며, 농가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일손 돕기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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