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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구미상의, 영세중소기업 주52시간 근무제 유연화 건의

지비저널 기자 입력 2021.05.18 22:28 수정 2021.05.18 22:31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8일 영세중소기업 조업 정상화를 위한 주52시간 근무제 유연화를 고용노동부 장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 구미시장,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장 등 관계기관에 건의했다.

 


 2021년 7월 1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주52시간 근무제’ 확대 시행을 앞두고 정부에서 보완입법이나 컨설팅 사업으로 현장 안착을 위해 지원하고 있지만, 영세 기업의 경우 대응 여력이 턱없이 부족하여, ‘최소 1년의 계도기간을 부여하며 지도·편달 위주의 근로감독을 시행하여 줄 것’과 ‘30인 미만 사업장에 한시적으로 8시간 추가 연장근로를 허용한 것과 같이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확대해줄 것’을 관계기관에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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