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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농촌

김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제3회 하나되는 의용소방대 어울림 대축제 종합성적 2위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4.10.25 23:38 수정 2024.10.25 23:40

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지난 24일 칠곡군종합운동장에서 경상북도 21개 소방서 402개 의용소방대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제3회 하나되는 의용소방대 어울림 대축제에 참가하여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선의의 경쟁을 펼쳐 종합성적 2위(우수상)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 김천소방서 제공


이날 대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희용 국회의원,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박순범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김천지역 이우청(건설소방위원회 위원), 박선하(장애인교육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 경북도의원들과 각 기관 단체장이 참석하고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5,0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개회식, 기술경연,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우석수, 이미숙)에서 선발된 대표 선수들은 개인 장비 착용 800M 릴레이,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구명부환 던지기 등 5개 종목에 참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위험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달려가는 의용소방대원 여러분들이 있기에 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다”며 “오늘은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즐겁고 힘찬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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