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국토 녹화 5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산림을 알리고, 산림 분야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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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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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7회째를 맞이하는 산림박람회에서는 ‘모두가 누리는, 가치있고 건강한 숲’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22개 시군, 산림청, 산림 관련기업 및 기관·단체 등이 참여해 산림 관광지, 산림휴양·치유시설, 숲길, 산림 레포츠, 목재 문화 등을 홍보했다.
영천시 홍보관은 ‘살기좋은 영천, 별·숲·물이 있는 영천에서 즐기자’라는 주제를 가지고 미디어아트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또, 사계절의 변화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영천의 주요 관광지를 알리고 상송호두농원(호두, 호두기름), 참농원(산삼배양근), 한방세상(헛개, 음나무, 오미자)등 3개 업체가 참여해 영천시 임산물 홍보에 힘을 더했다.
박해용 산림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영천시 임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홍보마케팅을 통해 임업인 및 산림 관련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소득증대에 더욱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