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율곡도서관(관장 이순영)은 깊어 가는 가을, 문학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특별한 자리를 준비했다. 우리 시대 독보적인 이야기꾼으로 평가받는 소설가 정유정이 오는 11월 1일 금요일 저녁 7시, 율곡홀에서 강연을 펼친다.
|
|
|
↑↑ 김천시청 제공
|
|
최근 신작, ‘영원한 천국’으로 다시 돌아온 정유정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인간 최후의 욕망, 야성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를 통해‘영원한 천국’을 집필하면서 몸소 부딪치고 탐구한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을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정유정 작가는 2007년 ‘내 인생의 스프링캠프’로 제1회 세계청소년문학상으로 등단했으며 그 후 장편소설‘7년의 밤’,‘완전한 행복’,‘종의 기원’,‘진이 지니’등 강렬한 주제 의식과 탁월한 스토리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소설가이다.
강연 신청은 23일 오전 10시부터 티켓링크와 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gcl.go.kr) 공지사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에 전화(054-421-02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