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5일 김천초등학교 4~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디 지털교과서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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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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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는 학생들이 가상공간에서 직접 도시를 건설하고 도로명, 건물번호, 사물주소 등을 부여해 주소 정보시설등을 설치하면서 주소정보 체계에 대해 쉽게 이해하도록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교육 수단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론중심의 기존 교육에서 벗어나 체험·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도로명주소 부여의 원리를 쉽게 이해함은 물론이고, 도로명주소 관련 퀴즈를 통해 건물번호 위치를 찾거나 위급상황 시 주소정보시설을 이용해 자신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하여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기회를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김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3개교에서 진행하며 내년에는 김천시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김용환 열린민원과장은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도로명주소를 더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기회가 됐다”며 “다양한 교육을 통한 도로명 주소의 생활화와 활용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