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는 5일 제2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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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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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별로 심사한 조례안인 ‘영천시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안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하기태 의원)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종 사업의 시급성, 타당성 등을 고려하여 심사·의결하였다”고 설명하였으며, 기정액 1조 565억 원 대비 0.9%(92억 원) 증가한 1조 657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였다. 회의 결과, 일반회계에서 1억 5,300만 원이 삭감되고 기타 특별회계 및 상수도사업특별회계 예산안은 모두 집행부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영천시의회 김선태 의장은 “제240회 임시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헌신적인 노력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동료의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편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