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는 지난 4일, 제240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사·의결한 후 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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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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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하기태 의원, 부위원장에 배수예 의원을 선임한 후, 4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하였다.
회의 결과,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바탕으로 재정 건전성과 각종 사업의 효율성, 시급성, 타당성을 고려하여 일반회계 세출 부분 6건, 4억 5,800만 원이 삭감되고, 2건 3억 500만원은 증액되어 총 1억 5,300만 원이 삭감되었다. 그 밖의 세입예산과 기타 특별회계, 상수도사업특별회계 예산안은 모두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되었다.
하기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앞으로 집행부에서는 철저한 계획에 따라 예산을 편성해 주기 바라며, 편성 후 사정변경으로 당해 사업의 예산집행이 곤란하더라도 바로 반납할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편익을 위해 다른 사업으로의 목변경이나 전용 등을 통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 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안은 5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의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