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는 지난 3일, 제240회 임시회 제5차 회의를 개최하여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한 후 상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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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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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위원회는 지난달 28일부터 5일간의 일정 동안 부위원장 선임, 조례안 및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하였다. 심사 기간 동안 집행부 소관부서의 제안설명을 듣고, 의원들의 날카로운 질의와 정책제언들이 이어졌다.
지난달 28일 제1차 회의에서는 공석이었던 부위원장에 이영우 의원이 선임되었으며, 29일 제2차 회의에서는 본 위원회에 회부된 2건의 조례안을 심사하였다. 2건의 조례안 중 영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있어 추후 심도있는 검토를 위해 보류하였으며, 영천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개정의 타당성이 인정되어 원안가결하였다.
제3차 회의부터 제5차 회의까지 심사한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의 규모는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쳐 기정액 약 1조 564억원에서 92억 원 증액된 1조 657억 원 규모이다. 본 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안은 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한 후, 5일 조례안과 함께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의결된다.
김상호 산업건설위원장은 “회기 동안 동료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들이 적극 협조해 준 덕분에 상임위원회 활동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하며, 이번 추경예산안이 확정되면 신속히 집행되어 수해로 피해입은 시민들에게 사용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