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카자흐스탄 알-파라비 국립대학교와 교직원 및 학생의 학술 및 교육 분야 전반교류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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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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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알-파라비 국립대학교에서 거행된 이번 협약은 교육 시장의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양 대학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교육 환경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옥현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대학으로 웅비하고 있는 김천대학교가 중앙아시아 1위의 세계적인 대학인 알-파라비 국립대학교와의 교류는 김천대학교에 가장 중요한 첫걸음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이는 학생들이 행복한 대학, 졸업 후에도 취업이 잘 되는 대학, 미래의 핵심 리더를 배출하는 세계 수준의 대학의 위상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알-파라비 국립대학교는 QS 세계 대학 순위에서 150위권 내에 위치하며, 중앙아시아 대학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문대학으로, 현재 26,000명의 학생과 3,000명의 교수진을 갖춘 규모의 대형 대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