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지난 27일 제2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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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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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민 의장의 개의선포 후 이승우 의원과 윤영수 의원이 시정에 관한 질문을 했다.
이승우 의원은 ‘대신동 시립도서관 추가 건립’ 에 대하여 현재 수용의 한계성을 지적하고 추가적인 건립을 촉구하며 도서관 신규 건립의 주민동의서를 시장에게 제출했다.
윤영수 의원은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의 반환에 대한 김천시의 노력과 입장 및 대책’ 등에 대하여 질의하며, 범시민운동을 촉구했다.
한편, 이번 제246회 임시회에서는 우지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김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의안은 의원발의 4건, 시장 제출 4건으로 본회의 최종심의 결과 조례안 5건 중 4건은 원안가결, 1건은 수정가결 했으며, 2024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수시 2차)은 수정가결하고 동의안 1건에 대해서는 원안가결했다. 의견 제시의 건에 대해서는 찬성 의견을 제시하는 것으로 본회의를 마무리했다.
나영민 의장은 “회기 동안 5분발언과 시정에 관한 질문 및 각종 의안 심의를 위해 고생하신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직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본과 원칙으로 시민을 섬기는 바른의회로서 시와 의회간 협동과 협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