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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농촌

영천시 공무원, 토목시공기술사 시험 최종 합격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4.08.25 21:35 수정 2024.08.25 21:37

영천시청 김서원 주무관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제133회 토목시공기술사 시험에 21일 최종 합격했다. 김서원 주무관의 이번 합격은 영천시청의 토목 관련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 김서원 주무관(영천시청 제공)


토목시공기술사는 국내에서 인정받는 토목 분야 최고 수준의 자격증으로, 시공 및 관리, 품질 보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깊이 있는 기술 지식과 실무 능력을 요구하며 기술 분야의 자격체계에서 가장 높은 박사급의 전문가임을 인정받는다. 특히 김 주무관은 이 자격증 취득을 통해 영천시청이 발주하는 건설공사의 설계, 계약, 시공, 감리, 유지관리 등 사업의 전반적인 부분을 더욱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김 주무관은 2018년 영천시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바쁜 현안 업무 중에도 전문적인 실무지식을 확장해야겠다고 생각해 새벽 시간과 퇴근 이후 시간을 활용해 틈틈이 기술사 시험을 준비해왔다.

김 주무관은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이를 통해 영천시 건설공사의 안전과 품질을 확보해 앞으로 영천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자격증 취득은 김 주무관이 다양한 건설공사를 성공적으로 관리해온 그간의 노력과 헌신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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