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김정도 의원(국민의힘 / 지산‧신평1,2‧비산‧공단‧광평동)은 지난 7월 31일 구미시의회 제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구미시장의 입장을 들었다.
↑↑ 구미시의회 제공(김정도 의원) |
오늘날 구미시의 경제적 성장의 밑바탕에는 1969년에 조성된 국가산업단지 1공단의 노력과 희생에 힘입었으나 지금 공단동의 현주소는 열악한 정주 여건으로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공단동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서 ▲ 공단동 거주 광평초등학교 학생을 위한 통학차량 운행 문제 해결 ▲ 구미대교-남구미 강변 데크길 조성 ▲ 도시재생사업 조속 추진, 공원, 도서관 등 설치 등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을 위한 공간 창출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관내 주요 읍면동 숙원사업 중 하나가 주차난 해소일 정도로 주차난이 심각하다고 밝히면서 구미시의 주차단속 차량 운영 및 고정형 CCTV 증설 등 무관용의 단속 위주의 교통정책에 한계가 분명하다고 지적하였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 불법주정차 과태료 수입을 주차장 조성사업에 적극 활용 ▲ 관공서 등 대형건물 주차장 야간개방 등을 해결책을 제시하고 구미시의 교통정책의 근본적인 변화를 주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