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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농촌

김천시 율곡동 노인회,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사회에 봉사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4.07.31 22:55 수정 2024.07.31 22:56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율곡동분회(노인회장 이상종)는 31일 율곡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2개 경로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 김천시청 제공


이상종 율곡동 노인회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지방보조금 온라인 교육과 시정 현안 전달과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사전 예방과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한 지방보조금 사전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온라인 교육 영상을 함께 시청한 후 보조금 집행과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상종 노인회장은 “율곡동분회가 최근에 열렸던 김천시지회장기 한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12개 경로당의 화합과 소통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노인이 아닌 율곡동의 어른으로서 활기찬 율곡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자.”라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김병하 율곡동장은 “그간 경로당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매진하신 노인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8월부터 회장님들께서 지역봉사지도원으로 활동하게 되면서 한 분 한 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회원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일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율곡동 12개 경로당 회장은 8월부터 2년간 지역봉사지도원으로서 노인복지정책 홍보를 비롯해 경로당 시설 점검과 회원 관리,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어르신 생활 상태 점검 등의 업무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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