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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천시의회, 대구체육공원 암벽등반장 및 경산국제클라이밍 파크 시설 방문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4.07.18 21:41 수정 2024.07.19 16:39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18일 대구체육공원에 위치한 암벽등반장과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 위치한 경산국제클라이밍파크를 방문했다.

↑↑ 김천시의회 제공(대구)


이번 방문은 내년도 김천에서 열리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클라이밍 종목을 펼치게 될 김천인공암벽장의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타 지자체의 체육시설 규모와 운영 방향 및 전반적인 시설물 관리 현황 등을 확인하고자 추진됐다.

이를 위해 평소 우리 시 스포츠시설 문제점에 대한 시민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김천 클라이밍 연맹 동호인들도 동행하였다.

이날 김천시의회 의원들과 동호인들은 대구체육공원 암벽등반장과 경산 국제클라이밍파크 시설을 둘러보며, 이용료(개인) 및 사용료(단체), 예산액, 운영기간·운영방법, 시설 안전 점검에 관한 사항 등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꼼꼼히 짚어보았다.
↑↑ 경산


나영민 의장은“인공암벽장이 시민을 위하여 만들어진 스포츠시설인 만큼 수익을 위해 운영하는 것이 아니므로 이용료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여 시민의 편익성과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클라이밍을 활성화해야 한다”라며 의견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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