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감천면에서 발생한 민원인의 폭력 행사에 대해 김천시 공무원 노조(지부장 이현욱)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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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공무원 노조(오른편 이현욱 지부장) |
지난 16일 오후 2시 김천시 브리핑룸에서 김천시 공무원 노조가 기자회견을 가지면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폭언과 폭행이 일상회되는 심각성에 경종을 울리고, 부디 재발되지 않기를 간절히 호소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성명서에는 "김천시공무원 노조는 김천시와 관련기관에 다음과 같은 조치를 강력히 촉구한다. 첫째 민원인 폭력 행위에 대한 엄정한 법적 대응과 처벌, 둘째, 공무원의 안전을 보장할수 장치 마련, 셋째, 공무원 대상 폭력 예방 대 시민 홍보 및 대응매뉴얼 마련, 넷째, 피해 공무원에 대한 심리적, 법적 지원 체계를 마련해 줄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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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공무원 노조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민원인 폭력 근절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재확인하며, 모든 공무원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겨엥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한편 12일 발생한 폭력과 관련된 민원인은 이번 장마로 피해를 입은 농민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