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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농촌

김천시 공무원 노조, 공무집행 근간 흔드는 민원인 폭력 더이상 안되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4.07.17 03:09 수정 2024.07.17 03:27

지난 12일 감천면에서 발생한 민원인의 폭력 행사에 대해 김천시 공무원 노조(지부장 이현욱)가 나섰다, 

↑↑ 김천시 공무원 노조(오른편 이현욱 지부장)

지난 16일 오후 2시 김천시 브리핑룸에서 김천시 공무원 노조가 기자회견을 가지면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폭언과 폭행이 일상회되는 심각성에 경종을 울리고, 부디 재발되지 않기를 간절히 호소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성명서에는 "김천시공무원 노조는 김천시와 관련기관에 다음과 같은 조치를 강력히 촉구한다. 첫째 민원인 폭력 행위에 대한 엄정한 법적 대응과 처벌, 둘째, 공무원의 안전을 보장할수 장치 마련, 셋째, 공무원 대상 폭력 예방 대 시민 홍보 및 대응매뉴얼 마련, 넷째, 피해 공무원에 대한 심리적, 법적 지원 체계를 마련해 줄것"을 요구했다. 


또한 공무원 노조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민원인 폭력 근절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재확인하며, 모든 공무원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겨엥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한편 12일 발생한 폭력과 관련된 민원인은 이번 장마로 피해를 입은 농민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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