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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김천대, 강소대학으로 이끌겠다” 박옥수 김천대 신임이사장 기자 간담회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4.06.28 23:16 수정 2024.06.30 01:55

김천대학교 신임 이사장인 박옥수 목사가 28일 오후 3시 30분 김천대 본관 2층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천대 박옥수 신임이사장과 윤옥현 총장, 이순기 총동창회장, 이정인 전총동창회장과 여러 김천대학교 학교법인 이사 등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김천권 기자들도 거의 대부분 참석하여 뜨거운 취재 열기를 내뿜었다.

↑↑ 박옥슈 신임이사장 기자 간담회

이날 기자간담회 장에는 박옥수 이사장의 간단한 약력과 함께 박옥수 이사장의 “김천대학교 설립 이념의 존중과 보존 할것과 함께 대학 발전방향에 대해서는 맞춤형 대학 운영 지원, 대학 안정화 속 강소대학 발돋움에 일조, 구성원과 함께 대학 비전 제시, 학생 유치를 통한 고도성장(선교회 파송 국가를 통한 외국학생 유치), 학생 유치의 유연성(외국 대학 학점 교류, On-line 시스템을 활용한 유치확대 등), 집중학기제 운영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또한 “재정의 안정적 기여를 위해 외국 학생 유치를 통한 순기능 기대, 단기재정 악화는 대학법인에서 전출금을 활용한 재정 투입으로 대응, 각종 사업 참여를 통한 수익 기대” 등의 학교 운용을 위한 기본 방침이 제공됐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박옥수 이사장

박옥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렇게 많은 기자분들과 만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궁금한 거, 기독교 신앙 등에 대해 물어보시면 답변하겠다”고 간단히 인사말을 전하면서 기자들에게 마이크를 돌렸다.
↑↑ 질문하고 있는 기자1

↑↑ 질문하고 있는 기자2

↑↑ 질문하고 있는 기자3

기자들은 “교리가 타 기독교와 상이한 것 아니냐?”, “대학발전 방향에 걱정이 많다”, “국제 링컨학교가 정식 학교가 맞나”, “학교를 어떻게 살릴 예정인지”, “강소학교 어떻게 만들 것인지”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박옥수 이사장


↑↑ 답변하는 김천대학교 법인 이사

이같은 질문에 대해 박 신임이사장과 김천대학교 법인 이사 등이 직접 나서서 “성경속의 내용을 바르게 가르키고 있다”, “저를 바르게 알고 있는 사람들 중 저를 거부하는 사람은 없다”, “대학운영은 학교에 맡겼다”, “링컨 학교는 대안학교였으며 처음 미인가 학교였을 뿐이지 이제 인가학교가 되었고 또한 법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다”, “해외 70여명의 대통령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 매년 500명 이상의 학생을 해외에서 데리고 오겠다”, “해외 학생들이 우리학교로 들어올수 있는 길을 만들려고 한다. 현재 한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우리 학교로 데려 오는 길을 만들겠다. 세계에는 한국을 사랑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고 답변을 했다.
↑↑ 건의하고 있는 이순기 총동창회장

마지막으로 김천대 총동창회 이순기 회장은 “예산을 짜는 것을 보면서 우리학교가 어렵게 가는구나라고 생각했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박옥수 신임이사장께서  맡게 되시니 동문회장으로서 기쁘고,  김천대가 전국 최고의 위상을 갖출 것이라는 기대감을 느낀다”며 “우리 재단에서 학교하고 함께 스마트팜을 만들어서 학생들이 와서 학습을 하고 추후 인구가 늘어나는 등 대학이 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해 새로운 모델이 되어준다면 동문회장으로서 바랄 것이 없다”며 인사와 함께 건의를 했다. 

김천대 박옥수 신임이사장은 지난 1일 김천대 신임이사로 취임하였으며 17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되었다. 박 이사장은 현재 기쁜소식교회 설립자이며 국제청소년연합(IYF) 설립자, 세계기독교 연합(CLF) 설립자, 국제링컨중고등학교 설립자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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