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4일과 7월 9일 두 차례에 걸쳐 구미스마트커넥트센터에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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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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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핵심파트너인 시민참여단의 능동적인 역할 수행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4일에는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인 오미란 강사가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다양한 여성친화도시 사례 공유를 통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오는 7월 9일에는 아카이빙네트워크연구원 손동유 강사가 인터뷰 방법 및 기록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교육하며, 실질적으로 모니터링 및 정책 제안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한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주축인 시민참여단이 시민의 눈과 목소리가 되어 시정 발전에 능동적인 역할을 해 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성평등한 정책추진을 위한 활발한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44명으로 구성돼 가족친화, 안전증진, 사회참여 3개 분과로 나눠 공공시설 등 모니터링, 양성평등 및 여성친화정책 제안, 여성안심비상벨 점검 등 지역사회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