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3사관학교(이하 3사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참전 유공자 영천지회와 영천시 재향군인회원을 학교로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6·25전쟁 참전용사 안병천 옹은 “요즘 젊은이들은 6·25전쟁의 의미를 잘 알지 못한다. 그럼에도 이렇게 생도들이 기억해 주고 찾아와줘 정말 고맙다”며, “열심히 훈련받고 훌륭한 장교가 되어 선배 전우들이 지켜낸 자유대한민국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