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 동안 강원도 홍천군에서 영천시 청년정책참여단, 영천청년센터, 관내 청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청년 리더십 워크숍’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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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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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정은 지난해 경남 거제시 청년마을 방문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워크숍으로, 타 지역 우수 청년정책 사례가 있는 곳을 방문해 지역 청년의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킹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워크숍 첫째 날에는 강원도 홍천군 청년마을인 ‘홍천 컨츄리타운’을 방문해 ‘와썹타운’ 김성훈 대표의 ‘청년마을’ 관련 강의와 더불어 홍천 컨츄리타운 대표 프로그램인 ’촌캉스‘(계곡게임, 시골밥상, 촌집 레크리에이션)를 체험하며, 타 지역 청년단체와 의견을 교류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홍천군 최초의 청년문화복합공간인 ‘홍컬리스트’를 방문해 운영단체인 ‘청년 네트워크 홍청망청’ 허은희 대표의 공간 소개와 함께 홍천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활동가들의 사례를 접하며, 영천시에 접목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정책들을 구상하는 기회를 가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청년들이 시정에 더욱 관심을 갖고 다양한 아이디어와 지역에 알맞은 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며 “청년이 행복한 영천시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