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화북면 새마을부녀회, 나눔문화 선봉장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4.06.11 17:37 수정 2024.06.1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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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화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복남)에서 11일 화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권영철)에 요구르트 등 우유 발효 식품 800개를 기부했다.

↑↑ 영천시청 제공

이날 기부한 유산균 음료에는 소외 이웃들을 위해 작지만 함께 나누고자 하는 회원들의 마음이 반영됐다.

화북면 새마을부녀회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늘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복남 회장은 “봉사 단체의 의미를 살려 여러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영철 화북면장은 “항상 앞장서 봉사하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화북면에서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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