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김세호 의원은 20일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천역 신축에 맞추어 인근 원도심 재건을 위한 △빈 점포 실태조사 및 활용방안 모색, △도시가스 공급 확대, △미니버스 도입을 통한 이동권 보장 등을 내용으로 하는 5분 발언을 실시했다.
↑↑ 김세호 의원(김천시의회 제공) |
다음으로 도시가스 에너지복지 소외문제를 지적했다. 도시가스 공급을 특정 업체가 독점하여 평화남산동과 양금동은 도시가스 공급이 50%도 미치지 않는 현실을 가리키면서 다른 지자체가 시행하고 있는 도시가스 공급 사례인 ‘골목길 재생사업’을 참고하기를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노실고개 등 교통취약지역 주민분들에게 이동권을 보장하지 않으면 삶의 터전을 이탈하는 기제로 작용할 수 있음을 상기해야 하며, 더 이상의 도시 빈집 발생을 저지하기 위해서도 미니버스 등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5분 발언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