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일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사업 대상지 주민과 이해 관계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 자동차튜닝 일반산업단지 조성 관련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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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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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는 어모면 다남리 486-2번지 일원에 조성될 김천 자동차튜닝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추진 현황을 알리고, 환경, 재해, 교통 등과 관련된 전문적 사항에 대해 공유할 기회가 됐다.
해당 일반산업단지계획(안) 및 환경영향평가(초안) 등은 오는 21일까지 어모면 행정복지센터와 김천시청 미래혁신전략과에서 열람할 수 있고, 의견 제출은 31일까지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설명회 참석자 의견과 서면으로 제출된 관련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자동차튜닝 일반산업단지를 계획하고, 올해 12월 사업 승인 고시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사는 이듬해 조속히 착공해 2027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한편 ‘김천 자동차튜닝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김천시가 튜닝안전기술원을 바탕으로 관련 기업을 유치해 자동차 튜닝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김천시에서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미래 먹거리 사업의 일환이며, 향후 미래를 책임질 김천시 성장 동력의 한 축이 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