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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북신용보증재단·국민은행, 180억원 규모 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 체결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4.03.15 18:10 수정 2024.03.15 18:12

경북신용보증재단과 국민은행이 3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도내 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2024년 국민은행 특별출연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경북신용보증재단 제공


이번 협약은 국민은행이 12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은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15배수인 18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본 협약보증은 재단 및 협약금융회사가 추천하는 소기업 소상공인 대상이며 경북도 이자지원 사업(2년간 2% 이자지원)과 연계하여 3~4%대 저금리로 대출보증을 이용할 수 있다.

융자한도는 최대 1억원 이내이며, 자금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경북신용보증재단 AI 콜센터(1588-7679)’를 통해 사업장 주소지의 지점을 선택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도내 소기업 소상공인의 저금리 자금지원을 위해 특별출연해준 국민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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