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출마한 김오진 예비후보가 남면 방향에 국가산단 유치 등을 공약 등 김천 그랜드비전을 설명하면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 김오진 예비후보 |
윤석열 정부에서 관리비서관과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지낸 김오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5일 오전 10시 30분 공약 발표회 겸 기자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약 한 시간가량 진행됐다.
김 예비후보는 스쳐 가는 김천이 아니라 ‘찾아오는 김천, 머물고 싶은 김천’을 만들겠다며 공약 발표를 시작했다.
전국 전 지역 접근이 가능한 물류거점 구축 및 상업·주거·문화 기능을 살린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 특구·산단 및 우량 기업 유치, 지역 내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우리 지역 대학에서 길러내는 ‘입학에서 취업까지’ 논스톱 산학협력 시스템 구축, 고령화·노령화에 대응하는 요양병원 등 특수병원 또는 종합병원 확충, 주민들의 거주 환경과 문화, 여가 등 생활 편의시설 업그레이드 등이 공약의 주요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공약 발표 후 김오진 예비후보는 지역 언론 기자들과의 질문 및 답변을 통해 국가산단, 테마파크 유치, 제조공장 유치 등 공약 관련 발전적이고 생산적인 토론의 시간이 됐다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