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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2024년 상반기 IP(지식재산) 지원사업 접수시작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4.02.07 22:56 수정 2024.02.07 23:13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는 2024년 상반기‘IP(지식재산)나래 프로그램’과 ‘중소기업 IP 바로지원’사업 지원기업 모집을 시작했다.

 

↑↑ 구미상공회의소

‘IP나래 프로그램’은 창업기업에 대해 강한 특허를 발굴함으로써 시장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IP(지식재산)기술과 경영컨설팅을 융·복합적으로 제공하며 지원대상은 구미, 김천, 칠곡, 상주, 성주, 고령에 소재지를 둔 창업 후 7년이내 또는 전환창업 후 5년 이내의 기업이다.


IP 기술컨설팅은 경쟁사 포함 국내외 특허조사분석을 통해 기술시장에서의 R&D방향 수립과 핵심기술 추출, 회피설계 및 특허침해대응전략 등을 컨설팅하는데 이 과정을 거쳐 국내특허 1건(등록비 포함)과 기술분석 보고서가 제공된다.

IP 경영 컨설팅은 기업의 지식재산 인식제고를 위한 지식재산 교육, 직무발명보상제도 및 다양한 인증 확보 컨설팅을 제공하며 기업이 지식재산 경영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한다.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는 IP나래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33개社를 지원하며, 40여건의 지식재산(상표,디자인 포함) 권리화는 물론 전국의 유관기관 연계지원 사업 50여건의 선정과 투자유치를 도와 시장경쟁력 제고와 매출증대 및 고용창출을 이끌었다.

‘중소기업IP 바로지원’사업은 기업의 경영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지식재산 애로사항을 해결 및 상담해주는 지원 서비스다.

해당사업은 구미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허기술홍보영상 제작, 특허맵, 제품·포장·화상디자인개발, 신규·리뉴얼브랜드개발, 해외출원비용지원(PCT), 국내출원비용지원 등을 지원하며, 기업당 2,000만원이내 최대 2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업이 소상공인, 여성기업, (예비)사회적기업인 경우 기업분담금이 완화된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18개社를 지원하며, 20여건의 지식재산 창출은 물론 지원기업의 66%가 IP(지식재산)기반 상품화에 성공했다. 일부 기업들은 첫 수출의 쾌거와 전년대비 2,700% 수출액 상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IP 나래프로그램과 중소기업 IP 바로지원사업 신청은 지역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 https://pms.ripc.org)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받고 있으며, 사업문의는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T.054-454-6613)로 하면 된다. 사업신청 기간은 IP 나래프로그램은 오는 3월 4일 오후 6시까지 이며 중소기업 IP 바로지원은 3월 5일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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