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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2024년 소상공인 재도약 지원에 중점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4.01.22 19:17 수정 2024.01.22 19:28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경북신보)은 경기침체와 3高의 복합위기 속 보증지원 확대와 고객 중심의 보증서비스 개발로 소기업·소상공인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경북신용보증재단 제공

지난해 경북신보는 경북도, 시 ‧ 군으로부터 163억원, 시중은행 181억원의 특별 출연금을 유치하는 등 4,555억원의 기본재산을 조성하여 보증지원의 종잣돈을 대폭 늘렸으며, 확충된 기본자산을 토대로 당초지원 계획보다 1,200억원 더 많은 63,570개 업체에 1조 3,854억원의 보증지원을헀다.

특히, 경북만의 차별화된 지역 맞춤형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전년 대비 58% 증가한 7,556개 업체에 1,641억원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큰 도움이 됐다.


또, AI콜센터, 상담예약시스템,‘현장실사 및 자료 증빙 앱(App) 등 고객중심의 디지털 보증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현장실사 앱은 전국재단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지난해 7월 전국으로 확대 시행이 되기도 했다.

경북신보는 변화하는 경제와, 대외환경에 발맞춘 ▲출연금 대거 확보로 안정적 보증공급 기반 확보, ▲경북만의 차별화된 저금리 특례보증 개발, ▲기관 자체의‘디지털 보증지원 플랫폼’등 우수한 보증지원실적과 혁신성과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유례없는 어려움으로 많은 소상공인들의 시름이 커지고 있다. 2024년 저금리 특례보증의 수혜를 대폭 확대하고, 소상공인 재기지원 강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며 신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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