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숙)는 오는 2월부터 5월까지 농업자격증 ‘유기농업기능사’ 과정을 야간에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며 현재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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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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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농업자격증과정(유기농업기능사)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의 경쟁력 있는 농업 전문가의 양성을 위해 오는 2월 ~ 5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자격시험 맞춤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업을 전공한 대구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과목별 전문강사가 돼 체계적이고 현장감 있는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오는 26일 까지이며, 대구광역시청 홈페이지 공모·모집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과 도시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도시민들의 농업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야간과정 교육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오명숙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민들이 농업과 기후변화, 생태환경, 식물이 주는 정서적 가치 등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대구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의 원하는 다양한 농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해 연중 운영하겠다”며, “시민들의 수요가 많은 농업 자격증 과정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