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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농촌

구미시, 30+미래학교 학습자 모집

임호성 기자 입력 2020.08.19 11:12 수정 0000.00.00 00:00

개인의 삶 속, 구미시민이라는 지역에 대한 정체성 발굴

[지비저널=임호성]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오는 25일(화)까지 『30미래학교』 평생학습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30미래학교는 교육부 주관 2020년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확보하여 추진되는 사업으로 ▴구미를 보다. 여행사진작가 과정, ▴구미를 쓰다. 자서전 쓰기 과정, ▴구미를 그리다. 어반스케치 과정 등 총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신청대상은 30세 이상 구미시민으로서 수강료는 무료, 교재비, 재료비는 학습자 부담으로, 구미시청 홈페이지(gumi.go.kr)을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을 수 있으며, 이메일, 방문, 우편을 통해서 접수 할 수 있다.

향후 구미시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구미시민의 삶 속에서 숨겨진 구미를 찾아내고 학습자의 감성을 담아 구미만의 시민참여 인문학 기록물로 발간, 홍보할 예정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그동안 국비 사업 선정 후 코로나19로 인하여 주춤했던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재개됨으로써 구미가 그려왔던 평생학습‧인문도시로 나아가는 배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특성화 프로그램을 기획, 국‧도비를 적극 확보하여 시민들이 원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구미시평생교육원 내 180명 정원의 강의실을 확보하여 25명 정원으로 운영하고, 강사와 수강생 마스크 착용, 지정좌석, 소독제 비치 등 철저한 방역을 준수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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