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영천을 위한 의정연구회’는 지난 19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영천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 영천시의회 제공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김용문 대표의원, 하기태 의장 및 김선태 의원을 비롯하여 책임연구원인 대구대학교 서종수 교수, 시 관련부서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연구결과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연구모임의 연구용역 결과물은 향후 조례안 제‧개정 등 의정활동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연구결과 발표에 앞서 각종 아동‧청소년 지원 법률, 조례 및 시책 사례들을 소개하였으며, 영천시 아동‧청소년의 행복정도 설문조사 분석결과 스마트폰 과몰입을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비롯하여, 학업 및 성적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위한 지원 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아동·청소년을 주요 타겟으로 하는 시책의 확대와 체감도를 향상하기 위한 접근성 향상 및 홍보 강화 등의 필요성도 함께 제시하였다.

김용문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결과에 따라 영천시 아동‧청소년의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나갈 것이며, 이와 같은 연구를 통해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한 영천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