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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농촌

구미소방서, 화재진화 유공 시민에게 감사패

지비저널 기자 입력 2021.02.26 12:21 수정 2021.04.22 12:21

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26일 오전 구미시 신동 비닐하우스 화재 발생 현장에서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진화를 실시한 시민에게 화재진화 유공을 인정하여 감사패를 수여했다.

 



↑↑ 구미소방서 제공


 유공자 노남규씨는 구미소방서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으로 시내버스 운행 중 멀리 비닐하우스 위로 치솟는 검붉은 불길을 보고, 급히 차를 세워 119에 신고한 후, 버스 안에 있는 소화기 2대를 들고 8분 가량을 달려 소화기를 사용하여 화재를 초기 진화했다. 소화기를 이용한 적극적인 화재진화 활동으로 연소 확대방지 및 재산피해 경감에 큰 기여를 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으로서 현장을 목격하고 즉시 신고 후 초기화재진화를 해주어 감사하다”며 “미리알리오 명예요원들이 지역에서 역할을 잘 해주고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노남규씨는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으로서 당연히 할 일을 했는데 감사패를 주셔서 고맙다.”며 “평소에 받은 소방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작은 힘이지만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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