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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농촌

김천대 호텔조리전공 권명자 졸업생, 김천시의회 의장상

지비저널 기자 입력 2021.02.25 22:15 수정 2021.02.25 22:25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2017년 늦은 나이로 호텔조리외식경영학과(호텔조리전공)를 입학한 권명자씨가 4년동안 아주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면서, 나이 어린 학과 학생들에게는 어머니와 같은 자상한 모습으로 귀감이 되어, 2021학년도 우수 졸업생에게 수여되는 김천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헸다고 25일 밝혔다.

 

↑↑ 김천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한 권명자 졸업생

권명자씨는 대학생들에게는 가장 큰 행사인 춘계축제 및 추계학술제 행사 현장에서 솔선수범하며, 학생들과 축제기간 동안 필요한 다양한 요리제품을 직접 만드는 등 사회의 선배로서 현장에서 몸을 아끼지 않는 실천적 모습을 앞장서 보여줬다. 

 

아울러 국민은행 간부로서 열정을 사회에 환원하는 동안 김천지역의 수많은 봉사활동과 늦은 나이에 대학생으로 다시 출발, 재학중에도 학과에서 늘 수석을 놓치지 않았다. 학업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 어린 학생들에게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스스로 실천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학과의 어려운 후배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후원과 국제조리대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물적, 심적 후원을 통해 학과 후배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존경과 사랑을 받아왔다는 것이 학과 선후배들의 평이다.

 

대학관계자는 “졸업 후에도 김천대학교와 후배들을 향한 깊은 애교심과 애정은 늘 한결같을 것이다. 지금까지 보여준 남다른 헌신과 열정 그리고 새로운 세계로의 도전적 자세는 먼 훗날 또 다른 성공적인 모습으로 우리 앞에 다시 나타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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