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지난 18일 제23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로부터 2024년 주요업무를 보고 받았다.
↑↑ 영천시의회 제공 |
이갑균 의원은 농산물, 관광 등 모든 분야에서 홍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SNS를 통한 홍보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특히 지역 행사 시 현장을 찾기 힘든 시민들을 위해 실시간 스트리밍을 할 수 있도록 고민해 달라고 말했다.
김종욱 의원은 2013년 신녕공설시장 현대화사업 이후 9년간 상인들이 부담한 공공 전기료 환급 신청을 영천시에서는 3년이 지나도록 해결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상인들과 협의하여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김용문 의원은 청년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지역내 기업과도 연계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다음 업무보고는 ▲19일 보건소, 문화관광복지국 ▲20일 상수도사업소, 환경사업소, 건설도시국 ▲23일 체육시설사업소, 공원관리사업소, 농업기술센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