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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농촌

김천상무프로축구단 김충섭 구단주, 전지훈련지 격려 방문

지비저널 기자 입력 2021.02.03 20:56 수정 2021.02.03 21:03

-김충섭 구단주 "시민 모두가 바라는 K리그1 승격 달성" 염원
-김태완 감독 "전술, 조직력 갖춰 팬분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축구" 다짐

김천상무프로축구단 김충섭 구단주가 지난 1일 부산 기장을 방문,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단은 구단주인 김충섭 김천시장, 배낙호 대표이사, 이흥실 단장, 최한동 후원회장 등이 함께 방문했다. 특히, 김충섭 구단주는 바쁜 시정에도 불구하고 선수단 상견례 및 격려 후 훈련까지 직접 참관하기도했다.

 

↑↑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제공

김충섭 구단주는 “김천은 소도시지만 김천 시민의 축구에 대한 열의는 대단하다. 김천은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로 프로축구단까지 유치하게 됐다. 올 시즌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해 시민 모두가 원하는 K리그1 승격 달성을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태완 감독은 “어려운 시국 속에서 시장님께서 직접 격려 방문까지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동계훈련을 통해 전술, 조직력을 잘 갖춰 개막 후 팬분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축구를 하겠다. 김천상무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응답했다. 

 

한편, 이번 선수단 격려 방문은 철저히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선수단은 전지훈련 숙소 밖 외출 금지, 식사 시 개인 테이블 사용 등 생활 속 방역을 준수하며 전지훈련에 임하고 있다. 김천 상무의 화이팅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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