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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천시, 정부 합동 평가(시군 평가) 총력 대응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3.07.19 17:35 수정 2023.07.19 17:58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8일 시청 3층 강당에서 홍성구 부시장 주재로 지표 담당 팀장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부 합동 평가(시군 평가)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 김천시청 제공

시군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 합동 평가와 연계해 국가위임사무, 도정 역점시책의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정부 합동 평가 연계 지표 89개와 도정 역점시책 11개 총 100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받게 된다.

이번 보고회는 지표별 추진 상황과 부진 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실적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년도 부진 지표 및 올해 실적 부진이 예상되는 지표에 대해서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실적 제고를 위한 부서 간 협조 사항들을 공유했다.

홍성구 부시장은 “평가 지표 하나하나가 지역 발전은 물론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담당 지표에 대한 정확한 업무 숙지와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게 실적관리를 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는 2022년 정부 합동 평가에서 도내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포상금 1천만 원과 8천만 원의 상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최우수기관 선정을 목표로 박차를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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