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정치

영주시의회, 제247회 임시회 개회

임호성 기자 입력 2020.08.19 10:01 수정 0000.00.00 00:00

[지비저널=임호성]영주시의회(의장 이영호)는 8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재정지원계획 동의안’을 처리하기 위해 제24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재정지원계획 동의안’은 지난 제246회 임시회에서 영주시가 제출하여 상정되었던 안건이지만,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영주시의 재정부담이 1,850억원에 달하고, 무리한 조성으로 실패한 타 지자체의 사례를 보며, 좀 더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보류되었었다.

이영호 영주시의회 의장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영주시 재도약의 전환점이기도 하지만 영주시의 막대한 재정부담이 들어가는 사업이다”며 “이에 따라 의회에서도 안건에 대해 보다 세심한 검토를 위해 집행부와 함께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수차례 간담회를 열어 이번 안건에 대해 심사숙고 해왔다. 이러한 과정에서 도출된 주요 쟁점사항과 문제점들을 이번 임시회에서 면밀히 살펴 신중하고 철저한 안건 심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구경북저널티브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