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청 제공 |
이번 도서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6회에 걸쳐 활동한 동아리 결과물을 모은 것으로, 내용은 문학, 철학, 역사 등 인문학습분야의 시, 소설, 에세이 등 48개의 글이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의 제목인 ‘울음을 담을 곳’도 동아리 회원의 시 제목에서 따온 것이다. 비문학분야 동아리 3팀의 활동영상은 ‘인문도시 : 구미를 기록하다’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구미시는 올해도 시민의 인문역량과 인문정신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인문동아리를 모집할 계획이며, 기존의 인문학습분야 외에도 3권역(농촌/도심/공단)별 인문마을 조성의 구심점 역할을 할 10개의 동아리를 기획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인문도시 지원사업은 올해 6월부터 구미시와 계명대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 6월까지 3년간 인문학 강좌 운영, 인문마을 조성, 인문학 동아리를 지속적으로 선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