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변하고 있다.
↑↑ 구미시청 제공 |
‘발로 뛰는 행정’을 강조하고 있는 김 시장은, 지난 한해 서울 대통령실과 세종 정부청사, 경북도청 등을 38회에 걸쳐 방문하였으며, 이 기간 이동거리만 45,600㎞(서울~부산을 57회 왕복할 수 있는 거리)에 달한다. 또한, 기업방문 37회, 현장소통시장실 운영 25회, 아침은 먹고 다니세요?(조찬간담회) 52회 등 현장과의 직접소통을 일상화하며 실효성 위주로 시정을 이끌었다.
그 결과 방산혁신클러스터,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 농촌협약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선점하였으며, 투자유치 3조 7,900억원(214개사, 2,791명 고용창출)이라는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함께 도시를 대표하는 축제 개발에도 착수, 제1회 구미푸드페스티벌, 구미라면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인구 500만명의 중국 샤먼시와 경합한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 대회의 구미유치를 기적적으로 이끌어내며 대내․외의 놀라움을 샀다.
이로인해, 구미시의 공공기관 청렴도는 지난해 수직상승(2021년 4등급 → 2022년 2등급) 하였으며, ▲구미역 지하주차장 리모델링 및 개방 ▲악취를 유발해온 고아읍 돈사 매입 ▲낙동강체육공원에 편의시설(매점, 화장실) 확충 ▲금오산 대주차장 성수기 무료개방 등 장기․반복적 민원의 발빠른 해결이 이루어졌다.
특히,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비상경제대책TF를 가동하여, 종합인허가 처리기간 단축(단축률 : 2022.7월 37%→2023.4월 53.8%), 소상공인 카드단말기 이용료 지원, 상가 앞 주차단속 유예와 교통유발부담금, 상수도료 경감, 청년월세 특별지원 등 민생현안과 직결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1년은 도약의 기반을 마련한 시기”였다고 소회하고,“이제 구미시 전반에 대한 재창조를 본격적으로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