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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농촌

김천시, 2020년도업무평가 역대 최대

지비저널 기자 입력 2021.01.11 19:32 수정 2021.01.11 19:39

각 분야 업무평가 54개 분야 수상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중앙부처 및 경상북도 등 상급기관 및 외부기관의 각종 평가에서 역대 최대의 성과를 거둠으로써 행정수행 능력을 새삼 인정받았다.

 

↑↑ 김천시청 제공

 김천시가 2020년 수상한 내역을 살펴보면,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우수(SA등급),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 종합대상, 전국자치단체 일자리 최우수 등 54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상사업비 5억4천만원과 시상금 6천7백여만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특정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행정 전 분야에 걸친 업무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양함으로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라는 시정목표를 이루기 위한 김천시의 행정추진이 시민의 삶의 수준 향상에 고르게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공약사업 추진분야에서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의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우수(SA등급)을 받아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자치단체장의 의지와 역량을 평가받았다.

 

 일자리 경제 분야에서는 고용노동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최우수 기관, 경상북도 주관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평가, 중소기업육성시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김천시가 일자리 창출과 기업지원 시책 최우수기관이 됐다. 

 


 또한 지방인구가 전국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행정안전부 주관 저출산대책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김천시의 특성을 반영한 산모 아기돌봄 100일 대작전 사업이 장관상을 수상함으로써 저출산 극복을 위한 노력이 인정됐다.

 

 산모 아기돌봄 서비스는 초기양육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출산 후 100일 기간 중 30일의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비용 90%를 김천시에서 지원하는 내용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환경 분야에서도 김천시 처음으로 경상북도 환경대상과 수질오염 총량관리 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다.

 

 무엇보다도 값진 것은, 연말 여의도정책연구원 주관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한 것이다. 대한민국 지자체 행정정책 행복지수평가는 정책의 실현 정도를 평가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을 갖고 있다.

 

 그 외에도 스포츠마케팅 어워드 2020 대상, 농식품 수출 우수 지자체 경진 대회 대상, 제5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최우수,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김천시의 업무추진 역량이 최상위권에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2020년 역대 최대의 성과를 일궈낸 것은 코로나 19 사태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위기극복을 위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이 모든 것은 시민중심의 행정운영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공직자들의 열정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2021년에도 더 많은 변화와 혁신으로 중앙 및 기관의 평가뿐만 아니라 시민들로부터 더 많은 신뢰와 공감을 이끄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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